싱어게인3, 역대급 허스키 보이스, 재야의 고수 5호 가수, 김마스타 응원하기

'안녕하세요' 한 마디로 모든 심사위원을 깜짝 놀라게 했던 재야의 고수 '오히려 좋은 허스키 끝판왕' 5호 가수, 김마스타에 대해 궁금하시죠. 싱어게인3 최초 올어게인을 받고, 싱어게인 시즌을 통틀어 역대 가장 허스키한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 전원을 환장하게 한 김마스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참고로,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이번 경연곡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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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할 내용

 

오히려 좋은? 

참가자 중 첫 번째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올어게인을 받았죠. 임재범 심사위원으로부터 "저도 허스키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데, 저는 쨉이 안되네요"라며 허스키 보이스계의 진정한 강자임을 증명해 내고 여성 심사위원들로부터 돌고래 환호성을 지르게 한 김마스타.

 

 

그러나 그가 이런 묵직한 허스키 보이스를 갖게 된 데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었는데요. 10여 년 전 활동 중에 성대결절로 목을 다쳐 3개월가량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회복을 했는데, 이전 목소리가 아닌 지금의 넘사벽 허스키 보이스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과 궁합이 잘 맞는 목소리가 된 것 같아 '오히려 좋은'이란 타이틀을 내걸었다고 합니다. 

 

 

성대결절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그 시점에도 김마스타는 전혀 힘들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일 노래를 못하면 기타를 쳐도 되고, 곡을 써도 된다"며 인생을 걸고 음악을 하는 진정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줬죠.

 

깊이 있는 울림, 김마스타 

김마스타는 1977년 3월 28일 출생으로 현재 나이 46세이며, 대구 출신의 가수, 기타리스트, 방송연예인, 유튜버 겸 종합 포크 뮤지션인데요. 2004년 그룹 선글라스의 멤버로 정규 앨범 'Cheap Sunglass'를 발표하며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2008년부터는 그룹 두부세모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아, 또 김마스타 트리오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어요.

 

 

락과 메탈, 포크와 부르스, 그리고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김마스타의 음악에는 여행이나 음악 활동에 관한 것 등 자신과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자신의 앨범만 들으면 김마스타라는 사람이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한 번에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그리고 '김마스타'라는 활동명은, 지금은 별이 되었지만, 과거 故신해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본명으로 소개했더니 이름과 너무 안 울린다며, 故신해철이 직접 지어주었다고 하는데요. 그에게 있어 故신해철은 활동명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은인이라고 하네요. 

 

2020년 TV 프로그램 포커스: Folk Us에서 Top 41에 올라 30위를 했고,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이나 경기방송 '오후의 데이트'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었네요. 

 

중학생 때 들었던 한 라이브 앨범 속 음악에 감명받아 음악의 세계로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계명대학교 재학시절에는 학교 근처의 카페에서 DJ로도 일을 했는데, 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대구에서 음악활동을 하다 94년에 라이브카페에서 한 공연이 김마스타의 비공식적인 데뷔무대라고 합니다. 

 

김마스타 응원하기

김마스타는 현재 여러 공연들을 위해 대구, 제주, 서울 등을 오가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김마스타officialchannel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각종 공연에 대한 영상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SNS 채널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답니다. 가수 김마스타를 응원하신다면 그의 다양한 채널에 방문해 응원의 댓글로 힘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유튜브 사이트예요.

여기에 방문하면 다양한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구독과 좋아요는 필수겠죠?

 

김마스타officialchannel

 

그리고 인스타그램이에요.

 

 

페이스북도 있어요.

 

 

트위터도 한번 방문해서 힘찬 응원을!!

 

 

심사위원들이 환장한 이유

모든 심사위원들의 역대급 반응이 나왔던 김마스타의 '부산에 가면', 노래에 대한 평가 한 번 나열해 볼까요?

 

 

임재범 심사위원은 자신이 "괴롭고 힘들 때에는 꼭 해운대나 광안리를 찾아가 혼자 앉아 바다를 보며 음악을 듣는다"라고 하네요. 부산바다가 자신에게 마음의 안식처라고 하는데요, 이번 김마스타의 '부산에 가면'을 들으면서 "바다와 파도를 보았다"라고 합니다. 그만큼 5호 가수가 100% 자신의 곡으로 훌륭하게 노래를 소화해 냈다고 평가를 하면서, "노래를 듣자마자 마치 바다에 가 있는 것 같아 최 단시간에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었다"라고 했죠.

 

 

코드 쿤스트 심사위원은 "이렇게 어마어마한 무언가를 들으면 감히 평가를 해도 되나" 하는 느낌이 들곤 하는데, 이분에게는 "기타가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도구가 아닌 친구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래를 들으며 5호 가수의 인생 전체가 궁금해 질만큼의 깊이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돌고래 환호성을 지르며 끙끙 앓으면서 무대를 지켜본 김이나 심사위원은 "마치 영화 속에, 음악을 제대로 하는 사람만 모여 있는 작은 바에 가끔씩 찾아오는 의문의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왔지만, 정작 그 가수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고, 그렇게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상상이 된다"며 "어딘가에서 20년 가까이 노래를 부르고 계셨다는 사실에, (마치 영화 속 작은 바에서 공연을 바라본 사람처럼) 제가 근사한 곳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이어 백지영 심사위원은 "최종목표에 딱 한 곡이라도 온전하고 근사하게 노래하고 싶다고 적으셨는데 그 목표 벌써 이루신  것 같습니다"라며 극찬을 했죠.

 

 

모든 심사평이 끝난 뒤에도 모든 심사위원들은 노래의 여운을 떨쳐내지 못해 "이분이 진짜 재야의 고수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싱어게인3 2화, 재야의 고수, 참가자 정보

싱어게인3 2화, 재야의 고수, 참가자 정보 (1호, 23호, 49호, 10호, 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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