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3화, 올어게인, 16호, 74호, 31호, 25호, 68호, 58호, 우승후보 응원하기 (ft. 노래영상, 인스타)

이번 싱어게인3 3화도 장난 아닌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했는데요. 그중에는 안타깝게 실력발휘를 못한 가수들도 있었답니다.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귀를 호강시키며 올어게인으로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최강 실력자들을 알아볼게요.

 

싱어게인3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하러 가기

싱어게인3,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지금 바로 할 수 있어요! (ft. 투표방법)

 

 

응원하는 가수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참가 가수들 인스타나 노래영상, 또는 유튜브에 방문해 힘찬 응원의 댓글을 보내세요. 그리고 해당 가수의 이미지를 누르면 이번 경연의 참가곡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참가 가수들

 

떨어져도 괜찮은 16호 가수

래퍼 염따를 닮은 16호 가수. 지난 싱어게인2에도 지원을 했었다는데,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그때는 예선탈락? 본인 말로는 그 당시 마인드 자체부터 남들에게 보여주기식으로 노래하려고 했었대요.

 

이제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예술인이 되자며 떨어지든 붙든 나답게 즐기며 부르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인지 즐기며 부르는 노래가 모든 심사위원들을 반하게 만들었답니다.

 

 

떨어져도 괜찮은 16호 가수는 바로 2015년 싱글 앨범 'Blcak Consumer'로 데뷔한 호림입니다. 주요 장르는 R&B와 Soul이네요.

 

이번 무대에서는 아소토 오니온의 'Think About Chu'를 선곡했는데요, 백지영 심사위원은 "이 노래를 20대 ~ 30대에 너무도 많이 들었던 사람으로서, 이 노래는 원작자를 넘을 수 없을 덴.. 하며 들었는 데 전혀 원곡에 지지 않는 감동이었다며, 이 장르로 끝까지 노래해도 전혀 질리지 않을 것 같다"라고 극찬을 했네요.

 

 

16호 가수 호림, 그리고 호림을 응원하는 다양한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돼요. 

 

 

싱어게인3, R&B 소울의 최강자 16호 가수 호림 응원방법 (ft. 유튜브, 인스타, 페북)

 

응원을 부르는 74호 가수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2008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뒤 15년 만에 무대에 오른 15호 가수. 너무도 긴장한 모습과 달리 그의 노래는 모두에게 떼창을 부르게 만들었는데요.

 

 

응원을 부르는 74호 가수가 부른 곡은 2004년 방영한 애니메이션 쾌걸 근육맨 2세의 주제곡 질풍가도인데요, 이 곡은 사실 대한민국 대표 응원가로도 엄청 유명한 곡입니다. 이 명곡을 부른 주인공은 바로 그룹 아무튼 밴드의 멤버인 가수 유정석입니다. 

 

 

74호 가수 유정석은 2003년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클로징 곡인 출사표를 통해 데뷔를 했는데요, 이후 질풍가도를 비롯해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와 아따맘마 1기의 오프닝곡 등 주로 어린이 프로그램들의 OST를 많이 불렀네요.

 

그래서일까요. 규현 심사위원을 비롯해 그 시절 질풍가도를 들으며 자라왔던 세대 모두가 한꺼번에 떼창을 부르는 진귀한 풍경이 연출되었네요.

 

유튜브 / 유정석 TVmX-A

유정석~TV

 

인스타그램도 있어요

 

 

싱어게인 키즈 31호 가수

17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과 울림으로 산울림의 '내 사랑은 너무 써'를 완벽 소화한 싱어게인 키즈 31호 가수. 중학교 때부터 싱어게인을 보며 음악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꿈의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1일 1 싱어게인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고 실력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찐무명조의 싱어게인 키즈 31호 가수는 바로 리라아트고등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이번 싱어게인3 최연소 참가자 서윤혁입니다. 

 

서윤혁은 2022년에 경향콩쿠르에 참가해서 본인이 만든 자작곡 '시'로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어요. 어리지만 절대 어리지 않은 실력을 가진 참가자랍니다.

 

최연소 가수에게 노래로 한방 먹은 심사위원들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임재범 심사위원은 "17세 소년이 이런 감성을 가질 수 있을지 몰랐다. 나중에 앨범을 듣고 싶다"며 극찬을 했죠.

 

그리고 코드 쿤스트 심사위원은 "너무 어린 친구가 밀도가 진한 노래를 부르면 부조화스러운데, '교생 선생님을 사랑했나?'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설득이 된 것 같다. '곡'과 '나' 사이의 세대 간극을 극복한 설득력 있는 곡 해석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아래 영상은 2022년에 경향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당시에 불렀던 자작곡 '시'예요. 들어보시면 도저히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미로우면서도 슬픈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네요.

 

오늘 방송을 보고 벌써 누군가가 이 유튜브 영상에 응원의 댓글을 달았어요. 여러분도 서윤혁 군을 응원하신다면 아래 유튜브 영상에 응원의 한마디 남겨주세요.  

 

서윤혁 자작곡 '시'도 감상하고 응원해 주세요!!

 

팀만 유명한 25호 가수

9년째 신촌블루스에서 노래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무명처럼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25호 가수. 팀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것 같아 이제는 본인도 유명해져 동료들에게 밥상을 차려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김추자의 곡 '님은 먼 곳에'를 부는 팀만 유명한 25호 가수는 2006년 데뷔해 현재는 신촌블루스에서 9년째 노래를 하고 있는 가수 강성희입니다. 이분 실력을 보니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얹은 것이 아니라, 이미 9년 동안 25호 가수의 노래로 동료들을 충분히 먹여 살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고수 중의 고수 같습니다. 

 

규현 심사위원 말처럼 소리가 마치 악기처럼 들리는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고, 코드 쿤스트 심사위원의 말처럼 날카로운 칼 같은 소리에 당장이라도 베일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리고 김이나 심사위원의 평가처럼 고음이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아니라 공간을 돌아다니며 장악하다가 다가오는 느낌도 드는 정말 어마어마한 실력자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해뜨는 집이라는 채널이 있네요. 25호 가수 강성희를 응원한다면 아래 유튜브 채널에서 힘찬 응원메시지를 남겨 주세요.

 

 

낭랑 18세 68호 가수 

그렇지 않아도 많이 긴장되었을텐데, 하필이면 자신의 무대 전에 신촌블루스 25호 가수의 올어게인 무대를 봐 버린 68호 가수.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자가반주를 위해 기타를 배우고 작곡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 올해 3월에 미니앨범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벌써 6년 차 음악인인 고등학교 3학년의 무대는 어땠을까요.

 

 

풋풋하고 앳된 모습과는 달리 성숙한 감성과 탁 트인 목소리로 엄청난 내공을 보여주며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68호 가수는 2023년 3월 싱글 앨범 'ground zero ; chapter i'로 데뷔한 2005년생 leejean(본명: 양리진)입니다. 

 

코드 쿤스트 심사위원은 내가 곡을 써서 준다면 이 68호 가수에게 주고 싶다고 극찬을 했고,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길을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18세 68호 가수. 김이나 심사위원은 대놓고 이번 시즌에 큰 기대를 걸 테니 각오하고 무대에 임해달라고 응원을 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보여준 가수입니다. 

 

 

유튜브 채널 ground zero에 가보면 68호 가수 양리진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68호 가수를 응원하신다면 아래의 유튜브 채널에 방문해 힘찬 댓글과 좋아요, 그리고 구독과 알림 설정까지! 논스톱 응원을 해주세요.

 

양리진의 유튜브 채널 ground zero

ground zero

 

인스타그램도 있어요!!

 

 

유통기한을 알고 싶은 58호 가수

오디션 최강자이지만 인기도 잠시, 자신의 어중간한 인지도 때문인지 노래를 불러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한계와 답답함이 있어 자신의 유통기한을 알고 싶어 싱어게인3에 도전한 58호 가수. 차분하게 노래를 해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올어게인을 받았는데요.

 

 

다른 참가가수들에 비해 유난히도 차분하게 느껴지는 58호 가수는 바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탁월한 음악성과 가창력으로 최종 결승파이널 생방송 무대까지 진출해 종합 4위를 차지한 버클리음대 출신 가수 홍이삭입니다. 

 

홍이삭은 2013년에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봄아'라는 자작곡으로 동상을 받으면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2016년에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2' 신혜성 편에 출연했는데 음치로 몰려 진실의 무대에 올라가 실력자임을 입증했었답니다.  

 

 

홍이삭은 자연주의 보컬이라는 별명처럼 따뜻한 음색이 듣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네요. 김이나 심사위원은 "속삭이듯 편안하다가도 필요할 때는 음폭이 광활해져 보여줄 스펙트럼이 많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고, 선미 심사위원은 "신경 쓰여요. 마음의 힘이 떨어진 것 같은데 자신에게 말하는 것처럼 훌륭하게 해석했다"라고 했으며, 윤종신 심사위원은 "혼자 있을 때가 훨씬 훌륭하니 어디 가서 절대 섞이지 말라"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유통기한을 알고 싶은 58호 가수, 홍이삭을 응원하신다면 아래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힘찬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세요.

 

 

 

본선 진출자 중 현재까지 39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는데 4팀이 추가합격이 되어 총 43팀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2라운드는 심사위원들이 지정해 주는 상대와 팀을 이뤄서 다른 팀과 운명의 승부를 거는 팀 대항전이네요. 다음 주 역대급 팀들이 탄생할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됩니다. 

 

 

3화 방송종료 이후부터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거 알고 계시죠? 하루에 한 번씩 총 6명에게 응원하는 가수를 투표할 수 있으니까 홈페이지에 방문해 응원하는 가수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온라인 사전투표의 누적투표수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 팀 선정에 반영이 되니 빠지지 말고 투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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