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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 vs 스트리밍파이터 명장면 다시보기 재방송 정보

by Jirm Shin 2024. 6. 20.
 골 때리는 그녀들 4강전
구척장신 vs 스트리밍파이터
명장면 다시 보기
재방송 정보

 

오늘은 '골 때리는 그녀들' 4강전 두 번째 경기, FC 구척장신과 FC 스트리밍파이터의 대결이 있는 날입니다. 제1회 SBS 컵대회에서는 구척이 4:0으로, 제4회 슈퍼리그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가 2:1로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에서는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팽팽했던 양 팀의 균형이 오늘은 반드시 깨지게 되는데, 승리의 여신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골때녀 4강전 구척 vs 스밍파 

    이미지출처 / 골 때리는 그녀들

    골-때리는-그녀들-4강전-구척장신과-스트리밍파이터-명장면-다시-보기

    구척과 스밍파의 경기는 이번 컵대회에서 각각 4골씩을 기록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 팀의 공격수, 뜸바페(심으뜸)와 헐란드(허경희)의 골 잔치도 굉장히 기대되는 경기였는데요.

     

    헤트트릭으로-가파른-상승세를-타고-있는-스밍파의-심으뜸과-구척의-허경희

    결승전 티켓을 거머쥘 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지금부터 치열했던 경기의 명장면들을 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경기내용과 결과 등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기 불편하신 분들은 지금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베스트 플레이어

    지난 FC월드클라쓰와 FC불나비의 경기에서는 캐시와 강보람이, FC월드클라쓰와 FC개벤저스 경기에서는 사오리와 김승혜가 각각 시청자들이 뽑은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지난주-FC월드클라쓰와-FC불나비의-4강전-첫-번째-경기에서-시청자들이-뽑은-베스트-플레이어로는-캐시와-강보람이-선정되었습니다.
    월드클라쓰와-개벤져스-경기의-베스트-플레이어는-사오리와-김승혜입니다.

    경기 명장면

    양 팀 출전 명단을 보니 스밍파에서는 신입인 나다 선수가, 그리고 구척에서는 허경희 선수가 체력 비축을 위해 벤치에서 출발했습니다.

     

    양팀의-선수-구성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고, 구척장신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킥과 전방 압박 전술로 스밍파를 흔들어놓기 시작했습니다. 허경희가 없음에도 구척의 전력은 상당했는데요.

     

     

    반면, 허경희가 투입되지 않은 시간 동안에 한 골이라도 점수를 내고자 했던 스밍파였지만 구척의 적극적인 파상공세 때문에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기세에 밀려 스트리밍파이터답지 않게 한동안 구척장신에게 끌려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김진경의 킥인을 받아 땅볼로 감아 때린 진정선의 강한 슈팅이 몸을 날린 일주어터의 손끝에 막히는 등 몇 차례의 위협적인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진정선의-강한-땅볼-슈팅을-몸을-날려-손끝으로-선방하는-일주어터-골키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척이 이렇다 할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자, 경기의 흐름은 어느 순간 스밍파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양 팀 모두 주거니 받거니 팽팽한 혈전을 치르고는 있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요요 골키퍼로부터 시작된 구척의 빌드업 과정에서 진정선의 전방 패스가 심으뜸에게 차단당했는데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슴이 뻥 뚫릴 만큼 힘을 실어 때린 심으뜸의 기습 슈팅이 가랑이까지 찢은 요요의 방어벽을 뚫고 골망을 흔들면서, 드디어 팽팽했던 균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심으뜸은 다섯 경기 연속 골을 득점하게 되었는데요. 골때녀에서의 심으뜸은 정말 한 마리 맹수처럼 상대의 빈틈이 보이면 절대로 기회를 놓치는 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이 깨지는 순간 구척에게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졌는데요.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니 이제는 사활을 걸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점골을 향한 구척의 맹렬한 추격에도 불구하고 스밍파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동점골을-향한-구척장신의-맹렬한-추격,-이현이의-강한-슈팅과-일주어터의-슈퍼-세이브

    전반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히밥이 때린 롱슛이 골문 밖으로 향했는데 요요가 무리하게 손을 갖다 대는 바람에 구척은 결국 불필요한 코너킥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심으뜸의 코너킥을 요요가 선방했지만 공을 놓쳐버렸고, 골문 앞에서 모두가 우당탕 하는 찰나에 공간에 침투한 깡미가 떨어진 공을 슈팅하면서 또 한 번 구척장신의 골망이 흔들렸습니다.

     

    이렇게 전반에만 벌써 두 골을 허용하고 만 구척장신인데요. 이대로 결승전 티켓을 놓치고 말 것인가! 양 팀의 상반된 분위기 속에 후반전이 이어졌습니다.

     

     

    비록 수비수에게 막히기는 했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요요의 땅에 깔리는 매서운 슛이 스밍파의 골문으로 향하는 등  전반과 마찬가지로 후반 초반에도 구척장신의 기세는 무서웠습니다.

     

    요요의-매서운-슈팅

    그리고 얼마 후 또다시 주어진 구척의 킥인 기회에서 이현이의 짧은 패스를 받은 김진경이 속사포 슈팅으로 스트리밍파이터의 골문을 노렸는데요.

     

     

    아름다운 궤적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공이 정확하게 골대 모서리 위쪽으로 파고들며, 일주어터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명품 골을 탄생시켰습니다.

     

    이현이의-짧은-킥인을-받아-속사포-슈팅으로-스밍파의-골문을-여는-김진경의-명품-골

    후반 초반에 터진 추격골로 인해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그리고 허경희가 교체 투입되자마자 중심을 잃고 쓰러진 상태에서도 좀비처럼 기어가 강한 슈팅을 날리는 허슬 플레이에서 추격을 향한 구척장신의 강한 의지가 보였습니다.

     

    추격을-향한-구척장신의-강한-의지,-허경희의-좀비슛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 중에도, 골문 근처로 날아오는 김진경의 날카로운 슈팅을 뜬금없이 헤더가 아닌 날아 차기로 막으려다 바닥에 '꽈당' 넘어져 버린 진정선의 허슬플레이는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헤더기-아닌-날아차기를-선택한-진정선

    하지만 과열된 분위기로 인해 심으뜸과 차서린이 강하게 충돌하면서 두 선수의 얼굴이 잔디에 쓸리거나, 진정선이 때린 공이 심으뜸의 안면을 강하게 타격하는 등 위험천만한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심으뜸의-몸을-사리지-않는-얼굴-블로킹

    오늘은 그야말로 심으뜸 수난시대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경기 내내 온몸으로 공을 막아내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를 악물고 고통을 견뎌낸 심으뜸 선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심으뜸과-차서린의-강한-충돌이후-잔디에-얼굴이-쓸려버린-두-선수

    후반전에는 구척장신이 경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가져왔지만, 좀처럼 추가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가 이대로 끝난다면 결승행 티켓은 스트리밍파이터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구척장신에게도 드디어 황금 같은 찬스가 생겼습니다. 김진경의 롱패스로 허경희가 골키퍼 일주어터와 1대 1로 마주하는 완벽한 기회였는데요.

     

    그러나 허경희의 강한 슈팅이 그만 골대를 맞으면서 구척장신은 아쉽게도 완벽했던 찬스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골대를 살짝 비껴간 김진경의 아슬아슬했던 최후의 일격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완벽한-1대-1-찬스에서-허경희의-강한-슈팅이-그만-골대를-맞으면서-구척장신은 마지막-찬스를-놓치고-말았습니다.

    끝나기 직전까지도 긴장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치열한 혈투가 이어졌지만, 시간은 그런 구척을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야속하게 울렸고, 그렇게 경기는 끝나고 말았습니다. SBS 컵대회 우승으로 김진경의 결혼선물을 대신하려 했던 구척장신의 바람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경기-종료-휘슬이-울린-후-숨을-몰아-쉬는-6월의-신부-김진경!-김진경-선수의-결혼을-축하합니다.
    김진경 선수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다시 보기 & 재방송

    골 때리는 그녀들은 방송으로 보면 더욱 흥미진진하고 박진감이 흘러넘칩니다. 지금 바로 다시 보기를 원하신다면 아래에 안내되고 있는 것처럼  웨이브, 왓챠 등 여러 OTT 플랫폼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골-때리는-그녀들을-웨이브에서-다시보기-하려면-이-버튼을-누르세요

    또한,  SBS 공식 채널에서 제공하는 재방송 편성 정보 자세히 안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골-때리는-그녀들-재방송-편성표가-궁금하시면-이-버튼을-누르세요

    이렇게 해서 FC 구척장신과 FC 스트리밍파이터의 대결은 1대 2로 FC 스트리밍파이터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다음 주에는 지난 슈퍼리그 결승전에 이어 또다시 FC 월드클라쓰와 FC 스트리밍파이터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치러집니다.

     

    지난 슈퍼리그에서는 월드클라쓰가 우승했지만, 과연 이번 제2회 SBS 컵대회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가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다음 주 대망의 결승전이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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