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은 들렀으면서, 여그를 기냥 지나쳐불먼 서운허제잉? 그래서 준비했당께요! 바다의 맛을 허벌나게 담은 목포 바다 밥상! 겁나게 잘 먹는 히밥과 중식 대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함께 허는 먹방 투어, 그 첫 번째 메뉴! 전설이 된 목포의 명물, 그 이름도 유명한 중깐이여라!
전현무계획2 목포 중깐과 덴푸라 - 목포식 짜장면과 중국식 고기튀김, 65년 전통의 중식 맛집
📋 목차
이미지출처 / 전현무계획2
목포는 말이여,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가도 음식 맛이 기가 막혀불 만큼 도시 자체가 맛집 천국인디요. 이 많은 맛집들 중에서 짜장면 한 그릇을 15초 만에 작살내는 히밥이랑, 흑백요리사로 중식계를 발칵 뒤집어부렀던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랑 같이 가본디가 어디냐믄, 짜장면으로 전국을 뒤흔들어부른 65년 된 중국집이제.
아참, 거시기! '흑백요리사'를 아직 안 봐브렀으믄 아래 깜빡이는 링크에서 이녁이 정리한 '흑백요리사 리뷰 글'을 한번 봐 보쇼~ 초반부터 끝판까지 정신 못 차리도록 재밌게 정리했응께요! 👇
전설이 된 목포의 명물 '중깐'
'중깐'이 뭔지 들어보셨소? 이게 말이여, 목포식 짜장면이라 보믄 딱이여. 채소랑 고기를 잘게 다지고, 면발은 겁나게 얇게 뽑아낸디 그게 딱 특징이거든. 이름에도 재미난 이야그가 숨어 있당께요.
'중깐'이란 말이여, 끼니 사이에 중간중간 새참이나 간식으로 먹던 음식이라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그랑, 이 메뉴를 처음 만든 목포의 '중화루' 중국집의 간짜장을 줄여서 붙였다는 이야그, 이렇게 두 가지 설이 있는디요.
원래는 후식으로 간단히 내놓던 메뉴였는디, 워매~ 손님들한테 인기 폭발이라 지금은 목포 중식계를 평정하는 대표 메뉴가 되어뿌렀다지라. 그 맛이 얼마나 기가 막혔으면 이랬겄소?
자, 그럼 이 '중깐'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파헤쳐 볼텡께요. 준비들 됐죠잉? 😋 그나저나 식당정보만 후딱 보고 가실 양반들은 아래 링크에 접속하쇼잉!
65년 전통의 중깐 맛집
목포에는 말이여, '중깐'을 대표하는 중식당 3대장이 딱 '중깐 삼각지대'처럼 골목을 사이에 두고 삼각형으로 모여있당께요. 78년 전통의 중깐 원조 '중화루', 45년 전통의 '대명춘', 그리고 오늘 소개할 현지인 추천 1순위 맛집! 무려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바로 이곳이랑께요!
허름한 간판부터 노포의 상징을 제대로 보여주는 여그. 1층의 입식 테이블은 물론이거니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렸는지 계단이 닳아 뭉개진 걸 보면 65년의 세월이 절로 느껴진당께요.
2층 방에 들어서믄 오래된 은행잎 무늬 벽지가 먼저 반겨주는디, 실내를 장식하고 있는 하나하나가 마치 할머니 댁에 놀러 온 듯 추억을 자극하는 푸근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잉. 이곳, 분위기만으로도 이미 맛집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니까요! 😍
덴푸라 – 중식의 숨겨진 보물 🥢
이 집 메뉴 중에서 임태훈 셰프의 눈에 딱 들어온 것이 있었응께요. 그게 바로 덴푸라였지라. 덴푸라라쿠는 원래 일본어로 튀김을 뜻하지만, 중식에서는 양념 없는 중국식 고기 튀김을 일컫는다고 합디다.
임 셰프 말에 따르면, 오래된 중식당에 덴푸라 메뉴가 있으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는디요. 이유는 간단혀, 이 메뉴가 바로 셰프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이란께요. 밑간의 센스, 튀김 상태의 완벽함이 곧 셰프의 내공을 보여준다는 겁니다잉.
65년 전통 덴푸라, 그 맛은?
철가방 엘리베이터에 담겨 올라온 덴푸라.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비주얼이 탕수육과 얼핏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튀김옷에 뿌려진 후추가 탕수육과는 확연히 다른 포인트를 만들어줍니다잉.
이곳 덴푸라는 부드러운 돼지고기 목살로 만들어지는디요. 튀김옷에 후추와 계란을 넣어 얇고 슴슴하게 입힌 뒤 바삭하게 튀겨내는 게 특징인디요. 간이 세지 않아서 간장을 살짝 적셔 먹으면 고기 튀김 본연의 고소함과 육즙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네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오는 맛이랑께요!
특제 소스와 함께라면? 🌟
덴푸라와 함께 나오는 특제 소스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특히 가지가 들어간 소스는 어릴 적 초등학교 앞에서 사 먹던 탕수육 소스를 떠오르게 하는 추억의 맛이랑께요. 기교 부리지 않고 투박하게 튀겨낸 덴푸라와 소스의 조화는 대박 그 자체. 한 젓갈 먹는 순간 옛날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랄까요?
맥주 한 잔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안주감. 투박하지만 진솔한 이 맛에 '대박!' 외치지 않을 수가 없을 겁니다잉. 🍺
중깐 – 목포의 특별한 짜장면 🥢
이 집서 중깐을 주문하면 맛보기용 탕수육과 짬뽕이 함께 나옵디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8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 구성을 준다고라? 이건 뭐, 맛도 맛이지만 가성비 끝판왕 아니겄습니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목포의 매력, 워~매 감동💖!
중깐, 그 특별한 매력은?
이집의 중깐은 면발이 2mm 정도로 실오라기마냥 겁나게 얇디얇아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게 특징인디요. 고기랑 야채를 조사불듯 잘게 다져 넣어 먹기도 편하고 소화도 기가 막히게 잘된다 합디다.
단짠의 묵직함이 짜장면의 매력이라면, 중깐은 담백하고 깔끔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맛이 포인트! 곱게 다진 야채가 만들어내는 천연 단맛이 면발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일반 짜장면과는 차원이 다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는 거죠.
짬뽕과 탕수육, 빼먹으면 섭섭하제잉! 🦐
중깐이 맛있으믄 짬뽕이랑 탕수육도 빠질 수 없제잉! 중깐이랑 같이 나오는 짬뽕이여, 국물이 겁나게 깔끔하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서 목포답게 시원~하고 감칠맛이 폭발한당께요. 말이 필요없고, 탕수육은 또 어쩔 것이여. 덴푸라랑은 또 다른 매력이여, 바삭한 튀김옷 속에서 육즙이 팡팡 터지는 그 맛, 이거 뭐 끝내줘뿌네잉.
임태훈 셰프가 그랬잖아요? "중식 맛집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맛있어야 진짜다"라꼬. 근디 말이여, 이 집은 그 기본 셋에 덴푸라까지 끝내줘서, 워매~ 중식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거 아니겄소잉!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 그릇 🍜
해산물의 천국 목포에서 짜장면이라니, 뭔 헛소리당가요~ 싶겄지만 이 중깐은 목포가 아니믄 절대 못먹는 귀한 메뉴라 이거 놓치믄 후회 막급이랑께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65년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추억의 한 그릇, 절대 놓치지 마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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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중깐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A: '중화루 간짜장'의 줄임말 또는 끼니 사이에 먹는 음식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Q: 중깐은 어디에서 먹을 수 있나요?
A: 지금 소개하는 이곳과 '중화루' 등 전통 있는 목포의 중식당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Q: 덴푸라는 어떤 메뉴인가요?
A: 중식에서 돼지고기를 얇게 튀긴 고기 요리로, 특유의 고소함이 특징입니다.
Q: 중깐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얇은 면발과 다진 야채, 고기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냅니다.
Q: 덴푸라는 어떤 소스와 함께 먹나요?
A: 간장, 또는 가지를 넣은 특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Q: 중깐과 일반 짜장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중깐은 더 얇은 면발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느끼하지 않습니다.
Q: 목포 중식당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를 제공합니다.
Q: 중깐을 더 맛있게 먹는 팁이 있나요?
A: 짬뽕 국물과 함께 먹으면 맛의 조화를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Q: 덴푸라를 처음 먹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덴푸라는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조화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간장이나 특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Q: 중깐을 먹으러 목포를 방문할 때 알아두어야 할 팁이 있나요?
A: 점심시간이나 저녁 피크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문의하거나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목포 중식당에서 꼭 먹어야 할 다른 메뉴는 무엇인가요?
A: 중깐 외에도 짬뽕과 탕수육이 대표적이며, 덴푸라도 꼭 맛보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짬뽕의 시원한 국물은 목포 중식의 매력을 더욱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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